"응답하라 1995 - KSTAR 20년의 이야기"
- 핵융합(연) "2015 네티즌 초청행사" 개최-

□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김기만, 이하 핵융합(연))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채널을 통해 핵융합 연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준 네티즌에게 연구소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5 국가핵융합연구소 네티즌 초청행사”를 23일(수) 오후 2시 개최하였다.

□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정된 네티즌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핵융합 연구자들과 우리나라 핵융합 20년의 이야기를 나누는 ▲핵융합 토크 콘서트 “응답하라 1995”,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KSTAR1) 투어, ▲KSTAR 블록 맞추기 대회 등으로 구성되었다.

○ 네티즌들은 국가 핵융합 연구개발 20주년을 맞아 진행된 토크 콘서트를 통해 우리나라 핵융합 연구 역사와 핵융합 연구 과정 에피소드 등 핵융합에너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험 기간 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었던 KSTAR 장치를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 참석자들은 이공계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및 과학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초·중·고 학생을 비롯해 학부모와 주부 등 평소 온라인 SNS 채널을 통해 핵융합에너지 및 국가핵융합 연구소에 관심을 보여 네티즌으로 구성되었다.

□ 핵융합(연) 김기만 소장은 “올해는 국가핵융합연구개발이 시작된 지 20주년이며, 연구소 설립 10주년이 되는 우리나라 핵융합 역사의 뜻깊은 해”라고 밝히며,

○ “이번 행사는 인류의 미래에너지원으로 개발하고 있는 핵융합에너지에 대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대중들과 공유하는 자리였으며, 지속적으로 대중들과의 더욱 친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핵융합(연)은 국가 과학기술 연구기관 중 가장 활발한 온라인 소통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 중 하나로 블로그( https://fusionnow.nfri.re.kr )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fusionnow ), 트위터( https://twitter.com/KSTAR_ITER )의 운영 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네티즌과의 직접적 소통을 위한 ‘네티즌 초청행사’ 및 ‘찾아가는 강연 1억도씨’ 등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