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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위한 韓·日 협력 강화

  • 등록일2015-08-25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위한 韓·日 협력 강화
- 제11차 한·일 핵융합협력 공동조정관회의(JCM) 참석 -


□ 국가핵융합연구소(이하 핵융합(연), 소장 김기만)는 한국과 일본 간 핵융합에너지 개발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제11차 한·일 핵융합협력 공동조정관회의(이하 한·일 JCM)’가 6월 9일(화)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 한·일 JCM은「한·일 핵융합협력 이행약정(’04.11)」에 따라 핵융합 연구 분야 협력증진을 위해 양국 정부 과장급을 수석대표로 한 정부 간 협상회의로, 2005년 이후 매년 교차 개최되고 있다.


□ 올해 회의에는 한국과 일본의 정부대표1) 및 핵융합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하여 양국 간 상호협력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1) 한국 수석대표 : 조현숙 미래창조과학부 핵융합지원팀장

일본 수석대표 : Hideshi SEMBA 문부과학성(MEXT) 국제핵융합원자력과장


○ 양국 대표단은 각국이 보유하고 있는 초전도 핵융합장치 ((韓)KSTAR, (日)LHD)를 활용한 공동실험 및 부대장치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하고, 블랑켓, 삼중수소 플랜트 및 진단장치 등 ITER 주요장치 제작에 필요한 핵심기술개발 협력과 인력교류 및 신진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하였다.


○ 특히, 한·일 핵융합 협력이 10년을 경과함에 따라, 그간의 성과 및 향후 10년의 협력방향 또한 중점 논의하였다. 과거 KSTAR 부대장치를 제공받는 것으로부터 양국의 초전도 장치((韓)KSTAR, (日)LHD, JT60SA)의 공동활용 방향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ITER 운전에 선행되어야 할 주요기술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공동 모색하는 것으로 협력방향 재편을 논의하였다.


□ 그간 양국 간 JCM 협력을 통해 진행된 공동실험과 가열장치 및 진단장치 이전, 기술교류 등은 우리나라의 핵융합 연구 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 hwp 첨부파일 150610_[보도자료]제11차 한-일 핵융합협력 공동조정관회의 개최_배포용.hwp (다운로드 47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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