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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핵융합연구소 개소 10주년 기념식 개최

  • 등록일2015-11-19

국가핵융합연구소 개소 10주년 기념식 개최
- 핵융합연구 유공자 포상 및 핵융합상용화 비전 공유 -


□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김기만, 이하 핵융합(연))는 1일(목) 오후 3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상천 이사장, 미래창조과학부 박재문 연구개발정책실장,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정광화 원장 등 산·학·연 관계자들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 연구소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국가핵융합연구개발 착수 20주년과 국가핵융합연구소 개소 10주년을 맞아 세계 수준의 핵융합연구기관으로 성장한 노력과 성과를 돌이켜보고, 핵융합에너지1) 상용화를 위한 미래비전과 열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기념식은 10주년 기념 영상상영, 기념사 및 축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및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표창 등 핵융합연구개발 유공자 포상과 광복 70주년 과학기술대표성과 70선으로 선정된 KSTAR 인증패 전수 등으로 진행되었다.


□ 핵융합(연)은 2005년 개소 이래, 세계 최고 수준의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인 KSTAR를 2007년 완공하여 우리나라를 단숨에 핵융합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선진국이 참여하는 국제핵융합실험로(이하 ITER) 프로젝트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2014년 KSTAR는 10,000번째 플라즈마 실험 달성하며 장치의 우수성 및 안정성에 대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핵융합 상용화 필수 기술인 고성능 운전조건 H-모드3)에서 세계 최장 기록인 48초 플라즈마 운전 등 세계적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 또한, ITER 초전도도체 최초 조달 완료 등 공동이행협정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ITER 사업의 기술 전반을 책임지는 ITER국제기구 기술총괄 사무차장에 핵융합(연) 이경수 연구위원이 선임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제 공동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 핵융합(연) 김기만 소장은 “국가 핵융합연구개발이 시작된 후 지난 20여년 동안 우리나라 핵융합 연구 역량은 1970년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보는 듯 빠르게 성장해왔다.”며, “특히 지난 10년 간 창출한 놀라운 성과를 돌이켜 볼 때, 우리나라가 핵융합에너지 상용화의 가장 선두에 설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을 가지고 세계 핵융합 연구를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 hwp 첨부파일 151001_[보도자료] 핵융합(연), 개소10주년 기념식 개최_배포용.hwp (다운로드 50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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