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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와 바이오 기술 융합하는 국제협력 추진

  • 등록일2024-05-17
플라즈마와 바이오 기술 융합하는 국제협력 추진
핵융합(연)-원자력(연)-치앙마이대 연구협력 협약 체결 


플라즈마 기술을 농식품 및 바이오 분야에 적용하여 고기능성 바이오 소재를 생산하기 위한 국제 연구개발 협력이 본격 추진된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원장 오영국, 이하 핵융합(연))은 한국원자력 연구원(이하 원자력(연)) 및 태국 치앙마이대학교와 『농식품 및 바이오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MOA』를 16일(목) 서울 롯데호텔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핵융합(연) 플라즈마기술연구소 최용섭 소장, 원자력(연) 양성자과학연구단 이재상 단장, 태국 치앙마이대학교 과학기술연구공원(STeP) Pitiwat Wattanachai 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바이오 소재(Biomaterials)란 식물, 동물, 미생물 등 생물학적 원료나 자원에서 유래한 재료를 말하며, 가공 및 조제 과정 등을 거쳐 의료, 미용, 식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에 활용 가치가 떨어졌던 부산물을 활용하거나, 추가 공정 개발 등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신규 시장 개척이 가능해 최근 바이오 소재에 대한 연구개발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핵융합(연) 플라즈마기술연구소가 보유한 플라즈마 기술 및 원자력(연) 양성자과학연구단의 양성자가속기 기술을 치앙마이대학의 농업 및 생물 기술 분야에 적용하여 고기능성 바이오 재료를 확보하기 위한 생물재료 처리 및 성장 기술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특히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 처리 기술, 양성자가속기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 처리 기술, 플라즈마 기술과 양성자가속기 기술을 융합한 바이오 소재 처리 기술 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세 기관은 연구 수행에 필요한 자료 및 연구 인력 등의 교류, 학회 공동 참석 및 온·오프라인 상호 교육, 국제협력 연구과제 도출 등을 통해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핵융합(연) 오영국 원장은 “우리 연구원은 플라즈마 응용 기술 연구를 통해 농식품의 생산성 향상 및 바이오 소재 활성화 등 농식품 및 바이오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과들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국제협력을 통한 플라즈마 기술의 농식품 및 바이오 분야 적용 가능성을 더욱 확대하고 신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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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pg 첨부파일 보도사진1_MOA 기념사진(왼쪽부터 핵융합연 최용섭 소장, 치앙마이대 Pitiwat Wattanachai 원장, 원자력연 이재상 단장).jpg (1.49MB / 다운로드 8회) 다운로드
  • jpg 첨부파일 보도사진2_3개 기관 관계자 MOA 체결 기념사진.jpg (1.44MB / 다운로드 8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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