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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연), 중소기업 지원 A부터 Z까지!

  • 등록일2015-11-19

핵융합(연), 중소기업 지원 A부터 Z까지!
- 기술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R&BD 지원한다 -


□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김기만, 이하 핵융합(연))는 세계 유일한 신소재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KSTAR*의 건설 및 운영과 플라즈마 응용기술개발에서 확보된 기술 산업화를 위해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주기 R&BD(Research & Business Development)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KSTAR(Korea Superconducting Tokamak Advanced Research)

∙’95년부터 ’07년까지 12년에 걸쳐 국내 기술로 개발된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로써 ’08년 최초 플라즈마 발생에 성공하였음

∙ITER 장치와 동일한 초전도 재료로 제작된 세계 최초의 장치이며 국제 핵융합 공동 연구장치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매년 핵융합 상용화 기술 개발을 위한 핵융합 플라즈마 실험을 수행하고 있음


□ 핵융합(연)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전주기 R&BD 지원 프로그램’은 기업이 해결하기 힘든 애로기술 해결 뿐 아니라 신산업 분야 기술 발굴부터 타당성테스트 등 공동연구과제 지원, 기술이전 및 상용화 기술지원, 그리고 시장개척을 위한 해외 진출 연계사업까지 R&BD 과정 전주기에 걸쳐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차별화된 특성을 지니고 있다.


○ 특히 핵융합 관련 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이 해외진출을 통해 세계적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시장 제공 및 국제 행사 홍보 부스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브릿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이와 관련, 지난 16일에는 해외진출 사업화 지원, 해외 기술 네트워크 구축, 국제공동기술개발 사업 협력 등 체계적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우선적으로 글로벌혁신센터*(Korea Innovation Center) 유럽센터와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 미국, 중국 등의 KIC 센터를 연결하여 글로벌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 글로벌혁신센터(KIC, Korea Innovation Center) : 미래창조과학부 관련 국내외 다양한 유관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연계하고, 이를 통해 과학기술·ICT 분야 우수자원(인력, 기술, 벤처, 기업 등)의 해외진출과 R&D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여 국제협력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해외 거점센터


□ 현재 21개의 기업이 핵융합(연) 패밀리 기업으로 지정되어 ‘전주기 R&BD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으며, 향후 기술 유사도가 높은 가속기 분야 중소․중견기업까지 지속적으로 지원 대상 기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 대표적으로 국내 중소기업인 (주)케이알에프(대표 최장헌)의 경우 핵융합(연) 김해진 박사로부터 지난 7월 고출력 마이크로파 흡수용 워터로드* 기술을 이전받은 후 9차례에 걸친 기술멘토링을 통하여 상용화를 위한 기술 지원을 받고 있다.

* 고출력 마이크로파 흡수용 워터로드

∙통신, 군사, 방송, 의료, 가속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고출력 마이크로파의 출력 측정 및 반사되어 돌아오는 마이크로파의 흡수를 통한 고출력 마이크로파 발생원의 전원장치를 보호하는 부품

∙현재, 전량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상용화시 기존 기술에 비해 설계 간소화로 고성능 구현 및 가격경쟁력 확보 등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여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됨


○ 또한, 핵융합(연) “글로벌 브릿지 프로그램”을 통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되는 ITU Telecom World 2015에 신규로 개발된 고효율의 무선통신 RF 증폭기를 선보이는 기회를 갖고 터키의 최대 통신사 CEO로부터 이의 구매에 대한 의사를 접수하고 향후 논의하기로 하는 등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 최장헌 (주)케이알에프 대표는 “핵융합(연)의 기술발굴 프로그램부터 시작하여 기술이전 및 상용화 기술 지원, 해외진출까지 지속적으로 지원받고 있다”며, “연구소에서 기술이전 이전부터 이후과정을 모두 지원해주고 있어 중소기업에게는 무척이나 힘이 된다”고 밝혔다.


□ 핵융합(연) 김기만 소장은 “첨단극한 기술을 특성으로 하는 핵융합 관련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주기에 걸친 밀접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고 밝히며, “인류 미래에너지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하는 핵융합 연구가 신산업창출에도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 핵융합(연)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주기 R&BD 지원 프로그램’ 등 중소․중견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ACE통합지원센터 (http://www.ace4u.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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